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You must remember this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You must remember this
[스티븐 맥그레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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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티븐 맥그레고(Steven MacGregor)

사회적으로 책임이라는 단어는 책임의 문자적 의미보다는 비난에 의해서 종종 정의되어 왔다. 우리는 일상적인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역할에 있어서도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비난을 감수하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 모두는 생산과 소비라는 흐름에 함께 묶여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환경과 윤리 의식에 있어서 그간 기업에 가해진 비난은 국제적인 복지 문제에 대해 기업이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또한 거시적으로 책임 의식은 사회 구성원들의 일반적인 태도로 자리잡아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기업과 산업계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에 대해 최근의 문제의식과 새로운 방법론을 살펴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ABC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은 기업이 윤리적으로 행동하고 노동자와 그 가족, 지역사회, 크게는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경제적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이다. ?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원래는 1990년대 후반 반(反)기업화, 반(反)글로벌화 시위로부터 시작된 소비자의 도덕적 관심을 만족시키려는 목적으로 주요 기업들이 사용한 전략이다. 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에 대한 기업(주주와 투자자를 포함)의 자발적이고 도덕적인 행동으로 요약되는데, 이는 기업이 인권과 노동자의 권리 존중, 환경보호, 지역사회 참여, 하청업체와의 공정한 관계를 기업의 핵심 가치로 두는 것을 말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하나의 이슈로 구체화 될 수 없다. 환경 문제, 노동자 문제, 지역사회 문제 중 어느 것 하나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이는 세계가 절실히 원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또 찾을 수 있는 해결책이 무엇인지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핵심 원칙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기업의 책임이 오로지 산업 혁명이 촉발한 경제 원리에 구속되어 있는 것만으로 보일지라도, 주목할 만한 것은 특히 미국에서 기업에 의한 자선 사업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해 왔다는 점이다.

1930년대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출판물들이 나왔다. 한편 밀튼 프레드만(Milton Friedmans)의 자주 인용되는 기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이윤을 증가하는 것이다('The Social Responsibility of Business is to Increase its Profits')’는 1970년대에 쓰여졌다. 또 이 분야의 개척자인 바르셀로나의 IESE 경영대학원은 1980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책을 출판한 바 있다.

IESE의 후안 폰트로도나(Joan Fontrodona) 기업윤리 교수는 “최근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높아진 인식은 기업들의 부정과 위기로부터 나왔지만 그 인식은 지속되고 있다.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가 놓여있고 그 해결 과정은 느리다. 하지만 거기에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이 아주 많다” 라고 말한다. 그가 말한 낙관론의 대부분은 새로운 사회적 양심과 그것의 실행과 이행을 도와줄 수단의 발전에 근거를 두고 있다.

우리는 90년대 후반과 20세기 초반의 반글로벌, 반기업 시위(60년대 유사한 시위들과는 그 방식과 성격이 다른)와 기업의 부정, 비리 사건들 때문에 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진 현재의 상황을 이용해야만 하고 이로부터 이점을 취해야만 한다. 과연 무엇이 변했는가?

폰트로도나 교수는 “대중들의 사회 의식이 크게 고양되었다는 것은 명백하다. 글로벌화의 효과 중 하나는 대중이 더 큰 우선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기술은 정보의 민주화를 이끌었고 이는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도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사업에 있어서의 사회적 책임, 기업 윤리, 기업의 시민의식, 지속가능성, 기업의 지배구조와 같은 용어가 통용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라는 용어를 흔히 사용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여전히 ‘기업 윤리’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미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용어가 기업 시스템 외부로부터 부과된 명백한 반기업 관행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유럽 사람들은 기업 윤리라는 단어를 기업의 관점과 반목하는 설교적인 논조라고 여겨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므로 실천의 속도를 높이는 한 방법은 단어는 잊어버리고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위기에 대한 대비,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인재 채용, 정치-사회적 역학 관계 등으로 다양하다. 이 요소들은 각각 사회적 헌신의 정도와 즉각적인 경제적 효과 사이에 반비례적 관계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많은 기업들이 환경적인 압력이 있는 사업을 수행할 때에는 단기적인 경제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환경 문제에 있어서 사회적 책임의 이행을 단기적으로 약속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 기업들의 그런 접근을 비평할 필요는 없다. 대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핵심적인 가치 창조와 결합된 CSR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어떤 것이라도 하는 것이 마땅히 칭찬 받고 격려 받아야 하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움직임

거대 기업들이 먼저 길을 만들고 이끌어주길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싶은 유혹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끈 대부분의 선구자들이 대기업들인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우리는 CSR를 사회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대기업에 대한 정신적 의존도를 줄여야만 한다. (이 부분에서 언급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기업의 홍보 영역에서 다루어지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방어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의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일종의 강화 조약이나 방어적인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업의 성공과 관련하여 핵심적 가치를 더하는 수단으로 인식될 필요가 있다. “우리에게 좀 더 신선한 접근법이 필요하긴 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을 위한 전략적 환경으로 구체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더 장기적으로 보면 기회와 이슈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맥킨지 컨설팅의 국제이사 이안 데이비스(Ian Davis)는 지적한다.

정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이러한 열정은 아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핵심 요소로 삼고 있지는 못하다. 따라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그것이 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관계하는 한, 정부나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에 도입되고 확대되어야 하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간과한 논쟁은 더 이상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다. 경제적 부의 창출은 보다 넓은 의미에서의 사회적 건강함과 결합되어야만 한다.

중소기업(SMEs)의 잠재력은 그들이 경제 영역에서 차지하고 있는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다. 유럽 기업의 93%는 10명 이하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들이다. 거대 기업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들 중소기업들이 창출하는 일자리는 전체 일자리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반면 대서양 반대편 미국에서는 49%의 노동자들이 소규모 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2003년 소규모 기업의 종업원 1인이 생산한 미국 특허품은 대기업 종업원 1인이 생산한 것보다 13배가 더 많았다.) 유럽보다 수치는 낮지만 여전히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거대기업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논쟁의 여지는 있지만 오히려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잠재력은 결코 거대기업에 비해 열등한 것이 아니다. 대규모의 외국 직접 투자로 이루어지는 OEM 방식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중국의 중소기업들은 연간 세계시장에서 65%의 특허와 80%에 이르는 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고속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의 경제 기반이 바로 이들 중소기업들에 의해 다져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얻어야 한다. 디자이너들은 단지 상품을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이 단계에서 책임감 있는 자원소비 해결책을 사회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

지불되는 비용과 획득되는 가치

변화를 시도하는 소규모 사업체들에게 특히 비용과 가치는 중요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예를 들어 유기농 제품과 같이 어느 정도 사회적 책임을 바탕에 둔 제품을 생산하는 작은 규모의 업체들은 높은 생산 비용과 가격경쟁력에서의 부담을 감당한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장기적으로 경영에 부담이 되는 방식으로 혹은 사회에 대한 기업의 희생으로 사고할 필요는 없다.

현재 거대 기업들은 종종 시장 지배나 독점과 같은 사회적 책임과 충돌하는 어휘나 윤리적인 진보를 가로막는 가치들에 의해 묘사된다. 물론 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필수적이지만 보다 능률적이며 사업 전략에 있어서 창조적인 작은 사업체들이 협동한다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들의 강력한 연락망은 규모의 능률을 달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행하는데 있어서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다.

비용 문제는 현재 실행되고 있는 CSR의 실천 방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유럽중소기업의 전망(European Observatory of SMEs)’의 한 보고서는 소규모 기업의 CSR 실행은 비즈니스 전략 차원이 아니라 임의적으로 행해진다고 보고하고 있다. CSR는 임의적인 실행이 아닌 기업의 의사 결정 과정의 핵심적인 의제로서 비즈니스 전략의 차원에서 다뤄질 때, 그 진정한 가치가 발생될 수 있다.

올바른 접근법만 가지고 있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생산할 수 있는 가치는 분명하다. 선 마이크로시스템사의 공동 창업자인 빌 조이(Bill Joy)는 “친환경적 에너지 전지를 포함한 자연친화 기술과 생명공학 사업 분야에 거대한 잠재성이 있다”고 말한다. CSR이 지닌 시장성과 잠재력을 잘만 파악한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기업의 사회에 대한 봉사나 희생과 혼동되어 언급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기업가들의 토론의 장인 IBM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아웃룩 2.0(IBM's Global Innovation Outlook 2.0)’에선 환경에 대한 논의가 잠재적인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들은 이에 대해 “현실적으로 환경에 대한 책임 영역과 기업의 책임 영역은 서로 겹치는 부분이 많다. 두 영역 모두 낭비와 방탕을 거부하고 책임감 있게 사회적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미래에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장기적 투자인 것이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제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스스로 그 중요성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의식이 사회적으로 골고루 분산되었을 때 CSR의 사회적 효과는 커질 수 있다.

80년대에는 품질 향상에 대한 표어들이 품질규제기준을 실행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무결점운동’과 ‘처음부터 정확하게’와 같은 표어들은 작업장 곳곳에 붙어있었고, 이는 종업원들이 작업과 제품의 품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식 전문가 탐 데이븐포트(Tom Davenport)는 “품질향상운동의 위대한 성공은 작업장에서 표어들이 사라졌다는 사실로도 측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품질 향상에 관한 이야기를 더 이상 듣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이 내면화되어 자연스러운 의식 활동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과 기업, 산업계 그리고 정부의 관행에 있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식된다면 위와 같은 과정을 쉽게 뒤따를 수 있다.

어쩌면 먼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표어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많은 제품들이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 왜 그 논리를 개인의 건강을 넘어 세계의 건강에 대한 것으로 확장하지 못하겠는가?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지는 경제적 관계에서 소비자로서 우리의 행동에 대해 자각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매년 2~3천만 톤 가량 버려지는 전자제품의 폐기가 엄청난 양의 유해물질을 방출,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알고 있다면 순환 주기가 짧은 제품들이 팔리겠는가? 우리는 정말 늘 새 휴대폰이 필요한 것일까? (일본만 하더라도 2010년까지 약 6억 1천 개의 휴대폰을 버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과 소비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모든 수준에서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과 더불어 정부와 기관들, 산업계, 지역 공동체들이 하나의 통합체를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전자제품 폐기물에 대한 2003 유럽 연합의 지침(European Union 2003 directives on Electrical and Electronic waste)’을 포함한 몇몇 정부의 정책은 성공적이었으며, 이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공정을 이끌었다.

유럽 연합의 기업산업총국(the Directorate General for Enterprise and Industry)의 프랑소아 드빌리에(Francoise Devilliers)는 ‘CSR에 있어서 유럽의 지도적 역할과 전략을 위한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ions strategy for making Europe a 'pole of excellence in CSR')’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자발적으로 CSR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장려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제적인 수단으로 이를 실행시킬 수는 없다. 그보다는 중소기업들을 정책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에 두어야 한다. ‘CSR을 위한 유럽인 동맹(European Alliance for CSR)’을 결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로부터 법적인 서명을 받을 것이 아니라 유럽 기업들과 주주들이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있어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업의 능력과 자원을 결집시키기 위한 수단이어야 한다.”

‘CSR을 위한 유럽인 동맹’과 같은 네트워크는 논의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표준과 최선의 실행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철강 회사들을 강철 1톤을 제련하기 위해 3~4톤의 물만 사용하지만, 미국의 철강 회사들은 20톤의 물을 사용한다. 철강을 식히기 위해 사용된 물을 양조장으로 보낼 수는 없는가? 보다 현명한 해결책이 필요한 것이다.

공동체의 요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서도 작업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사회적 중요성을 전혀 살피지 않고 수익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것에 반대하는 관점에서 보자면 글로벌 밸류 시스템을 도입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연구와 교육 사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취하기 위해서 의미 있는 움직임들이 있다. 마이클 오스발데스톤(Michael Osbaldeston) 교수는 영국 크랜필드 대학교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새로운 센터’의 개관을 논평하면서 기업들이 CSR를 “성공에 치명적인” 장애물로 인식하고 있으며, 또 ?“그것이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는지에 대해 무관심 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CSR 교육 과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상과 통합하고, 차세대 세계 지도자들을 양성해내는 데 있어 중요하다. 바르셀로나의 카탈로니아 기술대학이 최근에 개발한 ‘포크레스트(FORCREST) 프로젝트’는 소규모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가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미 250명이 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수강생 대부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에 대해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프로젝트 책임자 마리아 클라라 토렌스(Maria Clara Torrens)는 “포크레스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를 기업가들에게 소개하는 훌륭한 교육 과정이다. 또 사회 전반에 CSR에 대한 지식을 확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한다. 포크레스트 프로젝트는 단지 시작일 뿐이며, 모든 수준에서 CRS에 관련한 지식이 개발되어야 한다. 폰트로도나 교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실천되기 위해선, 실질적인 측정과 평가, 모니터 수단이 마련이 되어야 하며, 기업이 의사결정에 대해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경영 수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산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CSR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자각이 확산되고 기업이 CSR의 가치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게 된다면, 우리가 바라는 세계는 점점 가까이 다가올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 모두가 사회의 리더로 우리의 결정과 행동은 본질적으로 우리의 이웃 그리고 환경에 영향을 미친다. 실천 없는 인식이 아무것도 성취할 수 없듯이 오로지 강력한 책임 의식과 실천만이 우리의 조그만 노력을 의미심장한 영향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맥그레고는 바르셀로나에서 디자인과 테크놀로지, 경영 혁신에 대해 가르치고 있으며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유럽연합 RESPONSE 프로젝트(the European Union RESPONSE

by griong | 2006/11/04 01:50 | design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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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griong at 2006/11/04 14:20
기업이나 개인이나 요즘 많이 편한것에 편승하고 당연시 되어 가는 것에 의식을 안 가지는 것 같다_ 왜 그렇게 당연시 되는가? 그렇다고 먹고 살기 바쁜 세상 사람들에게 배부른 소리마냥 지껄이는 것도 한계가 있다_ 포스터프로젝트는 얼마만큼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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